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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5 14:06 수정 : 2005.10.05 14:11

인명칩 탑재 5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올해말 발사를 앞두고 있는 아리랑위성 2호에 국민 12만여명의 신상정보가 담긴 인명칩 탑재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연구원 본관 대강당에서 과기부 최석식 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위성 2호 인명칩 탑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레이저쇼와 경과보고, 칩 장착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7월 전국민을 상대로 신청받은 이름을 인명칩에 담아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위성 2호에 탑재했다.

인명칩에는 등록자의 이름과 주소, 사진 등이 기록돼 있어 아리랑위성 2호와 함께 우주궤도를 비행하게 된다.

아리랑위성 2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인명칩 탑재행사에는 전국에서 12만1천92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아리랑위성 2호는 11월 초 출고, 러시아로 운송된 뒤 연말에 발사될 예정이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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