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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19 20:11 수정 : 2007.08.19 22:05

속보=덕성여대는 19일 “평생교육원에서 검토해 오던 캐나다 ‘킹스 뷰 아카데미’와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백지화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17일 “소정의 과정을 마칠 경우 외국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정규 중·고교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물의를 빚었다.(<한겨레> 8월18일치 10면)

덕성여대는 “이 프로그램이 검증되지 않았는데도 이 프로그램의 대리인이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이름으로 확인되지 않은 보도자료를 배포해 물의를 일으켰다”며 “원서를 접수하거나, 외국 중·고교 과정의 수업료를 책정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최은옥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협력과장은 “초·중등 교육의 경우 교육 공공성을 감안해 외국 교육과정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며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법규나 규칙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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