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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26 20:40 수정 : 2007.09.26 20:40

2008전형 ‘동점자 처리 기준’ 부터 도입키로

건국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대입 정시모집 전형에서 비흡연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11월 시작되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동점자 처리 기준 가운데 ‘비흡연자를 우선해 선발한다’는 조항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 관계자는 “대학 안에서도 찬성에서 위헌론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면서 갑론을박이 있었다”며 “이번 정책이 몰고 올 파장을 생각해 우선 입시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동점자 처리기준’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다음달 초 입학정책위원회에서 이 방안을 심의한 뒤 다음달 말 대학 입학전형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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