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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10 18:56 수정 : 2007.10.10 18:56

한-프랑스 공대 교류협정

인하대 등 국내 14개 공과대학으로 구성된 ‘한국공과대학 프랑스 국제교류 컨소시엄’(이하 ‘공대컨소시엄’·회장 구윤모 인하대 교수)과 프랑스 40여개 지역 60개 공과대학협의체인 ‘n+i’(national+international)가 10일 오후 인하대에서 교류협정(사진)을 맺었다.

한-불 공과대학은 학생과 교수, 연구원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와 프로젝트 개발 지원, 복수학위·공동학위 시행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상호 산학협동과 양국 기업간 첨단기술개발 교류 확대도 추진한다.

‘공대컨소시엄’은 고려대, 광운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북대, 한국항공대 등 국내 14개 대학이 한-불 양국 대학의 다자간 학생 교류와 연구협력 등을 통한 공학 교육, 연구교류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일 구성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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