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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05 18:28 수정 : 2008.06.05 18:28

신황호(사진·인하대 교수)

최근 건국대에서 공청회를 연 한국무역교육인증원 신황호(사진·인하대 교수)원장은 “우리 대학들이 무역교육을 시작한 지 50년이 넘고 그간 배출한 전문인력들이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비춰볼 때 실용학문으로서 무역학 교육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무역교육 인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무역교육인증원은 국내 최초의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증평가기관으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무역교육 관련 학부(과) 1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인증제도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교육과정의 표준화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활용되어 왔고, 국내에서는 무역학을 비롯해서 공학, 간호학, 건축학, 경영학의 다섯 개 인증기관이 있다.

신 원장은 “무역교육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들은 이수증을 받아 산업체에 취직할 때 우대를 받게 될 것“ 이라며 “아시아지역 대학에서 실시되는 무역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중심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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