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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9.09 18:36 수정 : 2008.09.09 18:36

신영복 원장(석좌교수·사진)

‘국내 최고 경영자들과 진보적 인문학자들의 만남.’ 성공회대 인문학습원 신영복 원장(석좌교수·사진)은 ‘전문경영인(CEO)를 위한 인문학 과정’을 개설한다. 서울대가 먼저 시작한 시이오 인문학 강좌가 원로 학자들의 강의 중심이라면, 성공회대의 강좌는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을 지닌 중견 학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21일 저녁 7시 신영복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 모두 12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원(한국외대 그리스발칸학과), 이희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임석재(이화여대 건축학과), 노성대(미술사학자), 김종엽(한신대 사회학과), 조한욱(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김교빈(호서대 문화기획학과), 이성형(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강헌(단국대 음악학과), 정윤수(오마이뉴스 편집위원), 진중권(중앙대 독문학과) 교수 등이 차례로 나선다.

대기업 회장을 포함한 30명이 신청을 마쳐 1기생 모집은 거의 마감됐다. (02)261 0-4136.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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