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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3:12 수정 : 2005.01.03 13:12

올해부터 음식쓰레기의 매립장 반입이 금지된 가운데 대구에서도 3일 오전 음식쓰레기를 싣고 온 쓰레기 차량 4대가 매립장 진입을 저지 당했다.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측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북부농산물도매시장에서 채소 등 음식쓰레기가 섞인 생활쓰레기를 싣고 온 청소차량 1대를 비롯해 이날 오전까지 모두 4대의 차량을 반입 저지하고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매립장측은 청소차량에 대한 내용물 조사를 통해 일일이 음식쓰레기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청소회사측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립장 관계자는 "지난해 말 매립장 확장을 반대하는 주민 시위를 통해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 수거의 중요성이 부각돼서인지 적발 차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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