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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8:33 수정 : 2005.01.03 18:33



3일 강원도 원주시 1군사령부 앞에서 9개 환경단체 활동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초록행동단’이 지난 1999년 1군수지원사령부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건을 고발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초록행동단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23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환경파괴 현장을 고발하고 노무현 정부에 친환경정책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원주/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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