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3.31 20:37
수정 : 2019.03.31 20:37
|
강원 산지에 눈이 내린 31일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에서 도로변 생강나무꽃에 눈송이가 내려 앉아 있다. 연합뉴스
|
월요일인 1일에도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빗방울이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중부 내륙에서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된다. 평년보다 2∼5도낮은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0m, 서해·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5∼4.0m, 서해 0.5∼2.0m, 남해 0.5∼2.5m 등이다.
연합뉴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