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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15 19:39 수정 : 2019.04.15 19:39

‘세월호 참사’ 5주기이자 화요일인 16일 전국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기온보다 2∼4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대부분의 남부 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이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맑은 날씨에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에서 1.0∼2.5m, 서해·남해에서 0.5∼1.5m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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