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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13 14:59 수정 : 2019.08.13 15:06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쪽에서 한강에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무단 방류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선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어민들은 행주나루에서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한강에서 선상시위 펼쳤다. 박종식 기자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쪽에서 한강에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무단 방류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선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어민들은 행주나루에서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한강에서 선상시위 펼쳤다. 박종식 기자
한강 하류 행주나루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민으로 구성된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3일 “서울시 난지·서남물재생센터가 한강에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무단 방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선상 시위를 벌였다.

10여 척의 배에 ‘어민 무시한 신곡수중보 철거백지화’, ‘물이용부담금 한강어민 지원하라’등의 펼침막을 내건 이들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를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구간까지 한강에서 선상 시위를 벌였다. 심화식 비대위 위원장은 “서울시는 한강 합수 지점인 최종 방류구에서의 수질농도는 공개하지 않고 1년 365일 항상 양호하게 측정되는 내부 관로의 엉뚱한 수질만 계속 다르게 발표하고 있다”면서 “어민들이 믿을 수가 없어 진실 규명을 위한 선상시위를 하게 됐다”고 이날 시위의 까닭을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3일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강 선상에서 손팻말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10여 척의 배에 펼침막을 내걸고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강에 집결한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 박종식 기자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쪽에서 한강에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무단 방류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선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어민들은 행주나루에서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한강에서 선상시위 펼쳤다. 박종식 기자
한강살리기 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쪽에서 한강에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무단 방류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선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어민들은 행주나루에서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한강에서 선상시위 펼쳤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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