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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7 17:33 수정 : 2019.12.17 17:33

수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가 5∼3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6∼6도로, 전국적으로 17일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11∼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올 것"이라며 "18일 아침에는바람도 강하게 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기온은 2∼13도로 평년 수준(3∼10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기온이 낮은 산간도로, 교량,터널 입·출구에는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내륙 지방 곳곳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인 안개도 예보됐다. 강풍이 예고된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 중부 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 때문에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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