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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13 19:11 수정 : 2007.09.13 19:11

히말라야 장애친구와 함께 올라

2007한국스카우트 베이든 파월봉 청소년 원정대(대장 김영식·43·충주 칠금중 교사·맨 왼쪽) 소속의 시각 장애 3급 김종석(18·충주 성모학교 고1·맨 오른쪽)군이 일반 학생인 우진주(16·충주여상1)·김희정(16·충주예성여고1)양 등 고교생과 함께 11일 낮 12시30분께 히말라야 랑탕의 베이든 파월봉(해발 582)을 올랐다. 김 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야가 좁아지는 망막색소변색증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사진은 출국 전 모습

한국스카우트 청소년 원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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