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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2 09:24 수정 : 2005.04.22 09:24

최근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황사철이 시작됐다.

이미 시작된 황사라면 피해가는 것이 상책. 황사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생활속 아이디어를 알아보자.

▷황사 주의 일기예보를 점검, 미리 대비한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간다.
▷바람 많이 부는 곳은 가급적 피한다.
▷외출할 때는 안경,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옷을 잘 털고 집안으로 들어오고, 바로 손 씻기와 양치질을 하는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외출해서 돌아오면 가능한 한 빨리 머리를 샴푸로 감아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씻어낸다.
▷바람이 강하고 맑은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는다. 침구류도 밖에 널어 말리면안된다.
▷에어컨을 이용해 실내외 환기를 하고, 실내에서 고효능 필터나 전자 침전기가장착된 공기 정화기를 사용하면 황사먼지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기를 조절해 호흡기 건조를 막아야 한다.
▷기도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고단백질 위주의 영양식을 섭취한다.
▷증세를 느끼면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집에 들어오는 어른은 아이를 만지기 전에 반드시 씻어야 한다.
▷황사가 날릴 때는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방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도움말: 강남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승준 교수,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의상 교수, 하나이비인후과 박상욱 원장, 강남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최진이비인후과 최진 원장, 예안과 최우정 원장)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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