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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1 20:58 수정 : 2005.05.11 20:58

2006학년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예비시험인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가 8월28일 시행된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06학년도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 시행계획을 보면, 응시원서는 6월7~15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협의회 홈페이지( www.mdeet.org )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성적은 10월5일 발표한다.

이 시험은 해당 학년도에만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전문대학원은 검사 결과를 입시에 반드시 활용하되, 반영방법과 비율은 자율적으로 정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학사학위를 갖고 있거나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200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다.

의학과 치의학 모두 언어추론 문항이 지난해 50개에서 40개로 줄었다. 치의학의 공간능력 영역의 경우 지시문과 문제지를 동시에 제공하되 지시문 풀이시간을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의학전문대학원은 2005학년도에 처음으로 가천의대 40명, 건국대 40명, 경희대 55명, 충북대 24명 등 4개 대학이 159명을 뽑았다. 2006학년도에는 경북대 120명, 경상대 80명, 부산대 140명, 전북대 120명, 포천중문의대 40명 등 5개 대학이 5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어서 총 선발인원이 659명이다.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05학년도부터 서울대 90명, 경북대 60명, 경희대 80명, 전남대 70명, 전북대 40명을 뽑았고, 부산대(80명)는 2006학년도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따라서 올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모집인원은 1079명이다.

대부분 전문대학원은 1, 2단계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1단계 전형에서의 입문 검사 반영률은 30~70%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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