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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1 11:17 수정 : 2005.05.21 11:17

임신 중 요가 단련이 조산을 방지하며 출산의 전반적인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연구자들이 20일 밝혔다.

인도 방갈로르의 비베카난다 요가연구재단 소속 샤만타카마니 나렌드란 박사 연구팀은 임신 중 요가 단련을 한 여성 169명과 일반적인 산전 간호를 받은 166명의 여성들을 비교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에서 요가 단련은 몸풀기와 자세,긴장 이완,호흡훈련,명상 등을 매일 한 시간씩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결과 요가를 한 여성들은 조산 비율이 14%로 일반 간호 그룹 29%보다 낮았고임신과 관련된 고혈압도 적었다.

연구에 공동 참여한 비벡 나렌드란 박사는 요가가 어떻게 이 같은 영향을 미쳤는지 분명하지는 않으나 태반으로 혈행이 증가되고 모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며 산통을 촉발시키는 호르몬의 조기 방출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대체보완의학저널에 발표됐다.

(델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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