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23 17:17 수정 : 2005.05.23 17:17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환자에게 심바스타틴(Simvastatin)과 라미프릴(Ramipril)을 병합 투여할 경우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밝혀졌다.

가천의대 길병원 순환기내과 고광곤.한승환 교수팀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제2형당뇨병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심바스타틴 약물과혈압강하제인 라미프릴 병합요법을 시도한 결과 당뇨병 및 심혈관계 합병증 치료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했다.

고 교수팀의 논문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환자에서 심바스타틴과 라미프릴병합요법의 부가적인 이로운 효과'는 세계적 권위의 고혈압 분야 학술지 'Hypertension Journal' 인터넷판 5월호에 게재됐다.

고 교수는 "연구결과 병합치료 요법이 단독요법에 비해 혈압과 고지혈증을 월등히 개선시키는 동시에 내피세포 기능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데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