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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4 18:06 수정 : 2005.05.24 18:06

전남 목포기능대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수가 모두 87명으로 늘어났다.

무안군 보건소는 24일 "지난 23일까지 50명의 학생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 37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 이 가운데 1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밝혔다.

이에 따라 입원 환자는 애초 21명에서 10명이 추가돼 모두 31명으로 늘었으며나머지 56명은 간단한 치료 뒤 귀가했다.

환자들은 무안종합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학생은 지난 18, 19일 학교 구내식당에서 삼계탕과 육계장을 점심으로 먹은 뒤 20일부터 복통 등의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무안군 보건소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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