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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9 19:44 수정 : 2005.05.29 19:44

건보공단 30일부터 시범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부터 치료 및 재활에 필요한 휠체어, 목발 등의 보장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선 서울 구로, 춘천, 부산진구, 대구북부, 여수, 대전서부, 수원동부, 고양지사 등 전국 건보공단 지사 8곳과 공단일산병원 등 병원 3곳에서 진행된다. 필요한 사람은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면 휠체어, 보행기, 지팡이, 목발 등을 한 달 동안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환자들은 치료와 재활 때만 사용하는 보장구를 아예 구입하는 부담이 있었다”며 “시범사업 뒤 미비점을 보완해 전국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또 각 가정 및 단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장구도 전국 지사에서 기증받기로 했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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