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요즘 여성흡연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큰 걱정”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임신 중에만 피우지 않으면 태아에 영향을 안 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고 지적했다. 여자는 평생 내보낼 난자를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니고 있는데 담배를 피우면 난자가 해를 입어 건강한 아이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한테는 담배가 정력에 결정타라는 사실은 다 아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연공로상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의료·건강 |
WHO 금연공로상 받는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 |
그는 또 “요즘 여성흡연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큰 걱정”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임신 중에만 피우지 않으면 태아에 영향을 안 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고 지적했다. 여자는 평생 내보낼 난자를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니고 있는데 담배를 피우면 난자가 해를 입어 건강한 아이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한테는 담배가 정력에 결정타라는 사실은 다 아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연공로상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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