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별 영유아 연령대의 천식 유병률은 대구(37.6%)와 경북(37.2%), 광주(32.5%), 충북(30.4%), 인천(30%), 경남(30%), 전북(29.7%), 충남(26.2%) 등의 순이었다. 아토피성 피부염 유병률은 대전(22.5%), 제주(21.8%), 서울(21.1%), 광주(21%),대구(20.1%) 인천(19.9%), 전북(19.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003년과 지난해 사이 영유아 유병률의 증가추이가 가장 가팔랐던 지역은 서울로서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각각 증가율이 33.9%포인트와 17.2%포인트에 달했다. 민노당은 영유아 건강을 위해 학교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보건법 개정, 어린이시간대 패스트푸드 광고 규제 등을 위한 법 개정, 질병관리본부내환경보건센터 신설을 위한 법 개정 등 아토피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의료·건강 |
“영유아 5명당 1명꼴 아토피” |
지난해 우리나라의 4세 이하 영유아 4명당 1명꼴로 천식을, 5명당 1명 꼴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등 천식과 아토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각각 227만1천270명과 123만8천102명이었다.
이같은 수치는 2003년에 비해 천식 환자는 12.8%,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7.2%증가한 것이다.
연령대별 환자수를 보면, 천식의 경우 전체 환자의 31.5%, 아토피성 피부염은 41.2%가 0-4세의 영유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0-4세 영유아의 유병률을 기준으로 볼 때 천식은 2003년에 100명당 22.8명 꼴이었다가 지난해 26.6명으로 늘었고, 아토피성 피부염은 2003년 100명당 17.8명에서지난해 19명 꼴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지역별 영유아 연령대의 천식 유병률은 대구(37.6%)와 경북(37.2%), 광주(32.5%), 충북(30.4%), 인천(30%), 경남(30%), 전북(29.7%), 충남(26.2%) 등의 순이었다. 아토피성 피부염 유병률은 대전(22.5%), 제주(21.8%), 서울(21.1%), 광주(21%),대구(20.1%) 인천(19.9%), 전북(19.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003년과 지난해 사이 영유아 유병률의 증가추이가 가장 가팔랐던 지역은 서울로서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각각 증가율이 33.9%포인트와 17.2%포인트에 달했다. 민노당은 영유아 건강을 위해 학교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보건법 개정, 어린이시간대 패스트푸드 광고 규제 등을 위한 법 개정, 질병관리본부내환경보건센터 신설을 위한 법 개정 등 아토피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지역별 영유아 연령대의 천식 유병률은 대구(37.6%)와 경북(37.2%), 광주(32.5%), 충북(30.4%), 인천(30%), 경남(30%), 전북(29.7%), 충남(26.2%) 등의 순이었다. 아토피성 피부염 유병률은 대전(22.5%), 제주(21.8%), 서울(21.1%), 광주(21%),대구(20.1%) 인천(19.9%), 전북(19.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003년과 지난해 사이 영유아 유병률의 증가추이가 가장 가팔랐던 지역은 서울로서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각각 증가율이 33.9%포인트와 17.2%포인트에 달했다. 민노당은 영유아 건강을 위해 학교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보건법 개정, 어린이시간대 패스트푸드 광고 규제 등을 위한 법 개정, 질병관리본부내환경보건센터 신설을 위한 법 개정 등 아토피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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