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
한양대병원은 첨단 치료 장비 외…짧은소식 |
■ 한양대병원은 첨단 치료 장비와 불임진찰실, 상담실, 정자채취실, 무균배양실 등을 갖춘 ‘불임클리닉’을 최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클리닉에서는 인공수정은 물론 여성의 질 안에서 난자세포에 직접 정자를 주입하는 시술도 이뤄진다고 병원 쪽은 설명했다.
■ 분당서울대병원은 7월6일 오후 3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인암 조기진단 및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다. 강사는 김용범 산부인과 교수. (031)787-1129, 1142.
■ 영동세브란스병원은 29일 오전 9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의 수술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다. 참가자는 갑상선 초음파 검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사는 김경래 내과 교수 등. (02)3497-2330.
■ 을지대학병원은 7월1일 오후 2시 3층 을지홀에서 ‘우리 아이 산만한가요?’라는 제목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잦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다. 강사는 이창화 소아정신과 교수. (042)611-3443.
■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은 고혈압, 뇌졸중, 암, 우울증, 천식, 치아 질환, 임신, 난청 등 우리나라에 흔한 질병에 대해 환자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예방 및 환자 생활 수칙도 제시한 <패밀리 닥터 시리즈>(아카데미아, 한 권당 1만 2000원) 48권을 펴냈다. 이 책은 영국의사협회가 저술했으며, 세브란스 의료진 48명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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