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20 15:15 수정 : 2005.07.20 15:15

초등학생의 82%가 월 1회 이상 학교앞 구멍가게나 문방구에서 식품을 사먹지만 36%는 부정.불량식품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5-6월 두달간 관내 5개 초등교 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교앞 문방구나 구멍가게에서 식품을 사먹는 횟수는 `월 한두 번' 29%, `주 한두 번' 26%, `주 서너 번' 20%의 분포를 보였고, `한 번도 이용하지 않는다'는 18%였다.

또 전체 조사 대상 어린이의 36%가 `부정.불량식품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답해 식품안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이에 따라 부정.불량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위해성, 식별법 등을 담은 영상 교육물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