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수전 헤닝 박사는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약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녹차를 물에 타 먹었을 때보다 추출물을 캡슐에 넣어 먹었을 때 녹차의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체내 흡수량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헤닝 박사는 30명에게 한번은 녹차를 마시게 하고 또 한번은 같은 용량의 녹차추출물을 캡슐에 넣어 먹게 한 뒤 각각 8시간에 걸쳐 여러번 혈액샘플을 채취, 분석한 결과 후자의 경우에 혈중 항산화성분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는 녹차 추출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더 쉽게 체내에 흡수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헤닝 박사는 지적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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