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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3 19:03 수정 : 2005.01.23 19:03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한국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의 위조제품을 적발해 지난 21일 긴급수거하는 한편 약사회와 병원협회에 알렸다”면서 이 약을 처방받는 환자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짜 노바스크는 500정씩 병에 담겨 있으며, 제조번호는 ‘339004390’, 제조일자는 2004년 7월20일로 표기돼 있다. 또 진품의 경우 상표의 일련번호가 각각 다르지만 위조품의 모두 ‘008589’번으로 적혀 있다.

식약청은 “가짜약에는 진품의 주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면서 “보통온도의 물에 약을 넣었을 때 20초만에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는 것은 진품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가짜약”이라고 설명했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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