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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19:57 수정 : 2005.08.29 19:57

9월1일부터 모든 암환자와 개심술 및 개두술을 해야 하는 심장 및 뇌혈관 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1일부터 우선적으로 이들 3가지 고액 중증질환군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해 전체 진료비 부담을 평균 25~30% 가량 줄여주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 항목의 경우 진료비의 20~50%를 환자가 부담해오던 것을 10%만 내면 된다. 다만 이번 경감혜택을 계속 받으려면 3개월 뒤인 12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암환자 등록을 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진료비 집중지원 대상 고액 중증질환군을 오는 2008년에는 9~10개로 확대하는 한편 조만간 암진료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합리적인 항암제 사용 기준을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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