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
[의료계 짧은소식] 제2회 생명사랑 대상 시상식 외 |
■ 대한간학회는 오는 10월 20일 ‘제 6회 간의 날’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간염, 그 후 나의 삶’을 주제로 간염 발견 뒤 좌절과 극복의 사연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원고지 40매 이내의 분량으로 작성해 전자우편(kasl@kams.or.kr)과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시상은 최우수작 1편(상금 300만원), 우수작 2편(각 100만원) 등이다. (02)749-0822.
■ 한국자살예방협회는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2005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생명사랑 대상 시상식’을 연다. 사이버 상담위원을 위촉하며, ‘자살은 어떤 이유로도 미화하거나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등 생명 지키기 7대 선언을 할 예정이다. (02)413-0892~3.
■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의 치료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주름 치료제’로 유명한 보톡스(R)가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혜택에 포함시켰다. 1바이알의 가격은 약 35만원으로 고시되며, 환자가 내야 할 돈은 입원환자의 경우 약 7만원, 외래환자는 약 19만원이다.
■ 경희의료원은 2005년 귀의 날(매년 9월 9일)을 맞이해 10일 9시 신관 지하 1층 교직원식당에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유소아 난청의 선별검사’등에 대해 여승근 이비인후과 교수 등이 강의하며, 참가자 전원은 무료청력검사 및 귀 질환과 관련된 책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02)958-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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