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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4 15:39 수정 : 2005.09.14 15:39

식약청, 식중독 예방 취급 요령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추석이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4일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연중 식중독 발생은 4월, 5월, 9월에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추석이 포함돼 있는 9월의 경우 2003년에는 전체 식중독 건수의 21%, 지난해에는 14%가 집중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높은 20∼27도의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추석 식품 올바른 취급 요령'을 발표했다.

식약청은 ▲조리된 음식물은 실온에서 방치하지 말아야하며 ▲귀향길 차안에서 오래 보관된 음식을 먹지 말 것을 주문했다.

또 ▲조리된 음식과 조리하지 않은 음식은 분리해서 취급하고 ▲채소류와 과일은 흐르는 물로 철저히 씻고 ▲육류 등을 조리할때는 내부까지 충분하게 익힐 것 등 5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끝)

박창욱 기자 pc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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