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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4 16:10 수정 : 2005.09.14 16:10

충북 단양군의 초.중.고교에서 유행성 결막염이 번지고 있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단양중학교에서 10여명의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단앙초등학교 17명, 단양중학교 97명, 영춘중학교 4명, 단양공고 31명 등 총 1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유행성결막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치료 중인 129명의 학생들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를 했다.

또 방역당국과 협조해 이들 학교 방역과 소독에 나서고 있으며 보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을 당부하는 가정통신문을 학부모들에게 발송했다"며 "귀가후에는 손 등을 깨끗이 씻고 환자들과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예방조치"라고 말했다.

(끝)


변우열 기자 bwy@yna.co.kr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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