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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2 16:42 수정 : 2005.09.22 16:42

콘돔생산업체 유니더스는 기능성 콘돔 '롱러브'가 출시 1년만에 500만개 수출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일본, 멕스코 등에 수출되는 '롱러브'는 사정을 지연시키는 기능성 콘돔으로 일반 콘돔보다 3~4배 높은 가격의 독자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잠비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인허가와 계약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출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봉산 유니더스 전무는 "매년 생산하는 6억개의 콘돔 중 70%를 수출하지만 모두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수출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낮았다"며 "독자브랜드 제품의 수출 성공으로 회사의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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