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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7 11:07 수정 : 2005.01.27 11:07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중문대학의 데이비드 후이 박사는 뇌졸중 환자 51명과 건강한 사람 24명을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뇌졸중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지가 26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박사는 코고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수면성 무호흡이 신경활동을 반복적으로 증가시켜 혈소판과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수면성무호흡은 심장마비와 관상동맥 질환 위험을 각각 2.4배와 1.3배 증가시킨다는 연구보고서가 미국에서 발표된 바 있다.

(홍콩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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