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주된 식중독 원인은 노로 바이러스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철저히 지켜야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겨울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에서 많은 확진자를 발생시킨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설 명절에는 한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는데다 연휴기간에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지역에서만 170여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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