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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4 18:43 수정 : 2005.03.04 18:43

인터넷교육업체에 조합원 대주고 1억3천만원 받아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4일 인터넷 교육업체인 ㅁ넷에 조합원들을 교육생으로 공급해주는 대가로 1억3천여만원의 소개비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백아무개(44) 한국노총 섬유·유통노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백씨에게 영업수당 명목으로 소개비를 준 혐의(배임증재)로 ㅁ넷 대표 허아무개(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백씨는 2003년 8월 ㄷ벨트 노조 조합원 300명을 인터넷 교육업체인 부산 부산진구 ㅁ넷에 교육생으로 공급해주는 대가로 허씨한테 교육비의 20%인 600만원을 소개비로 받는 등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에 걸쳐 23개 단위노조의 조합원 6238명을 교육생으로 공급해주는 대가로 1억3215만원의 소개비와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사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ㅁ넷은 교육비의 80%를 노동부에서, 20%를 교육생 소속 회사에서 부담하는 노동부 인가 24시간 인터넷 동영상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경찰은 ㅁ넷에 조합원들을 교육생으로 보낸 단위노조 관계자들도 허씨나 백씨한테 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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