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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4 15:35 수정 : 2005.01.24 15:35

기아차 광주공장 채용비리를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24일 생산계약직 채용대가로 1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지부장 정모(44)씨가 이날 오후 자진출두함에 따라 금품수수 경위및 채용알선 규모, 다른 노조간부들의 연루여부 등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오후 2시께 변호사와 함께 자진출두한 정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특히 회사측과의 관련여부, 노조지부에 할당된 규모, 받은 돈의 사용처등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씨가 이미 취업 청탁자 7-8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시인한데다 관련 계좌 추적을 통해 혐의내용 대부분이 드러난 상태여서 정씨를 사법처리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정씨 조사 과정에서 회사 임직원이나 다른 노조 간부들의 연루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자 전원을 소환, 대질조사한 뒤 함께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씨가 출두한 이상, 정씨 개인의 혐의뿐만 아니라 광주공장 생산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주장과 의혹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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