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0.31 20:39
수정 : 2005.10.31 20:39
|
장행훈
|
앞으로 신문산업의 발전과 여론 다양성 보장, 신문기금 운용 등의 활동을 벌일 신문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장행훈 <동아일보> 전 편집국장이 뽑혔다.
31일 오후 문화관광부에서 열린 신문발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9명의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장 전 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 위원장은 1959년 <동아>에 입사해 프랑스 특파원,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회사를 떠난 뒤에는 아·태평화재단 사무총장과 경기대 등의 겸임교수, 언론광장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에 앞서 정동채 문화부장관은 신문발전위원에 장 위원장과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 김유정 수원대 교수를 추천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