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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3 20:13 수정 : 2006.03.03 20:13

국회의원을 지낸 채영석씨가 3일 새벽 1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 고인은 13·14·15대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한국고속철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수환(매일경제 기자), 딸 은영, 현영(중앙대 교수)씨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 7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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