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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6 18:14 수정 : 2006.04.16 18:14

3·1 여성동지회 고문 안혜순 선생이 15일 오후 6시30분 별세했다. 향년 103. 고인은 임시정부 집행위원을 지낸 고 문일문(68년 사망) 선생 부인으로, 임정활동을 돕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했다. 안 선생은 32년 4월 윤봉길 의사가 홍구 공원에서 히라카와 등 일본군 간부들에게 투척한 폭탄을 담은 도시락을 임정 요인 부인들과 준비하는 일에 참여했다. 유족으로는 찬진(78·전 폴스타 사장) 국진(76·한양대 명예교수) 탁진(74·고려대 명예교수)씨 등 3남1녀.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지 동작동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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