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09 20:07
수정 : 2006.05.09 20:07
‘한국 부흥사계의 대부’로 불리는 신현균 성민교회 원로목사가 7일 오전 8시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 황해도 수안 출생으로 한국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해외 집회 250여 차례, 국내 부흥회 5300여회 등 평생 부흥사역에 매진했다. 고인은 △한국기독교 100주년선교대회 준비위원장 △88복음화 대성회 대표 대회장 △92세계성령화 대성회 대표회장 △97민족통일복음화성령 대성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이태연(78)씨와 영준(50) 광준(48·이상 목사)씨 등 2남2녀.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예배 11일 오전 11시. (02)341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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