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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9 19:30 수정 : 2006.06.09 19:30

항일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김필환 선생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2살.

1924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난 선생은 1945년 1월 강제 징병당했던 일본 군부대를 탈출해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 항일운동했다.

1982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빈소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발인 10일 오전 7시. (054)274-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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