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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6 18:21 수정 : 2006.08.16 18:21

광복군으로 항일투쟁에 나섰던 애국지사 김택주 선생이 16일 오전 1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

1919년 평북 용천 출신인 선생은 중국 난징중앙대에 다니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으며 1945년 6월에는 상하이 지구에서 활동했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으론 장남 영철(58·고려대 직원)씨 등 2남2녀. 빈소 서울보훈병원 영안실 5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2)478-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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