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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8 22:31 수정 : 2006.09.28 22:31

〈괴물〉의 이강산 조명감독이 28일 오전 3시30분 강남성모병원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3.

2003년 간경화 판정을 받은 이 감독은, 〈괴물〉 촬영 도중 간암 진단을 받았으며 정영민 조명기사에게 바통을 넘긴 뒤 수술과 치료를 받아왔다.

이강산 감독은 〈비트〉 〈박하사탕〉 〈무사〉 〈살인의 추억〉 〈봄날은 간다〉 〈역도산〉 등의 작업에 참여했으며, 한국 최고의 조명감독으로 인정받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화선씨와 아들 하늘, 한빛군 형제가 있다.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강남성모병원. (02)590-2576.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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