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1.26 18:50
수정 : 2006.11.26 18:50
계응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공안담당 비서가 폐암으로 23일 숨졌다고 북한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는 이날 부고를 통해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사업하다가 연로보장을 받고 있던 계응태 동지가 폐암으로 23일 14시30분 81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전했다.
숨진 계 비서는 평안남도 평안 출신으로 외무·무역성 부상, 정무원 부총리 등을 거쳐 85년부터 당 중앙위 공안담당 비서직을 맡아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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