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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25 18:24 수정 : 2006.12.25 18:24

축구원로 문정식씨

1960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문정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6살.

문 전 부회장은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대만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한국의 아시안컵 2연패의 원동력이 됐다.

문 전 부회장은 1976년과 1984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1996년 일본 오이타 감독을 맡는 등 축구 일선에서 지도자로 일했다. 1997년에는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았고, 2004년까지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축구 행정에서도 정력적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배혜석(70) 여사와 1남3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02)3010-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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