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1.07 18:49
수정 : 2007.01.07 18:49
|
김동주씨
|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김동주(69) 부위원장이 5일 오전 11시30분 안산세화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고인은 평신도로 20년간 빈민사목위원회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했다. 주거연합(주거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지도위원, 천주교 도시빈민위원회 회원, 옥수동 본당 사목위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 안산주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이준자씨와 아들 김장환(도서출판 푸른숲 주간), 딸 김영채(안산공고 수학교사)씨가 있다. 발인 8일 오전 6시 안산제일장례식장, 장례미사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 오전 9시. (031)416-1354.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