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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애국지사 권오복 선생 별세

등록 : 2007.12.18 18:54 수정 : 2007.12.18 18:54

항일 애국지사 권오복 선생 별세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권오복 선생이 18일 별세했다. 83살.

고인은 1944년 일본군 제44부대로 징집돼 중국으로 이동하던중 탈출, 광복군에 입대한 뒤 무장투쟁을 벌였다. 1963년 대통령표창, 1990년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5남1녀가 있다. 빈소 서울보훈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478-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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