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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1.03 19:27 수정 : 2008.01.03 19:27

탤런트 김영임씨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의녀 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김영임(27·사진)씨가 지난해 12월 7일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례식은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치러졌고 유해는 경기도 벽제에 있는 납골당에 안치됐다.

서울예술대 영화과를 나온 그는 2000년 데뷔해 ‘쾌걸 춘향’ ‘하얀 거탑’ 등의 드라마와 영화 ‘B형 남자친구’ ‘소년, 천국에 가다’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글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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