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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25 21:24 수정 : 2008.02.25 21:24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이 25일 오전 9시40분께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74살.

동아일보 창업자 인촌 김성수 선생의 손자인 김 전 회장은 1968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해 광고부장, 판매부장, 부사장, 사장, 회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신문협회 회장, 한국디지털교육재단 이사장, 일민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을 맡아왔고, 2006년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가 병이 악화돼 지난해 12월20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유족으로는 김재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 김희령 일민미술관 실장 등 2남1녀가 있다. 장례식은 28일 오전 9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선영이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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