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3.02 19:17 수정 : 2008.03.02 19:17

임향준 전 대법관

임항준 전 대법관(대법원 판사)이 지난달 29일 새벽 4시 캐나다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살.

1943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한 임 전 대법관은 48년 사법요원양성소를 수료한 뒤, 대전심리원 심판관을 시작으로 전주지법원장, 대구지법원장, 서울형사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 등을 거쳐 73년부터 80년까지 대법원 판사를 지냈다. 75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형 확정판결에 참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지호(개인사업)씨, 사위 김헌무 변호사(전 수원지법원장), 박만 변호사(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덕규 전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장유호 일본 게이오의대 교수가 있다.

발인 4일 오전 10시 토론토 영락교회. (02)537-5656.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