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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21 20:13 수정 : 2008.08.21 22:46

이언(27·사진·본명 박상민)

모델 출신 탤런트 이언(27·본명 박상민)씨가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씨는 이날 새벽 한국방송 2텔레비전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했다가 귀가한 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조사를 맡은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오전 1시25분께 남산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달리다 한남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의 소속사는 “발인은 23일로 유해는 고양시 벽제승화원에서 화장한 뒤 고향인 부산에 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19일 종영된 <최강칠우>에서 주인공 ‘칠우’가 이끄는 자객단의 일원인 ‘자자’ 역으로 출연했다. 학창 시절 씨름 선수였던 그는 패션 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에 입문해 지난해 <문화방송> 월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를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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