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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27 18:39 수정 : 2008.08.27 18:39

제이비르 허버트 무하마드(사진)

미국의 흑인 이슬람단체인 ‘네이션 오브 이슬람(NOI)’ 창립자의 아들이자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전 매니저였던 제이비르 허버트 무하마드(사진)가 사망했다. 향년 79.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26일, 지난주 심장수술을 받았던 무하마드가 전날 오후 일리노이대학 시카고메디컬센터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독실한 이슬람 교도였던 무하마드는 시카고의 사우스사이드 출신으로 1966년부터 81년까지 알리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그의 종교적 조언자 노릇도 했다. 무하마드는 알리가 복싱계를 떠난 뒤에도 91년까지 그를 위해 일했으나 이후 관계가 멀어졌다.

연합뉴스, 사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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